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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이순신의 물의 나라’

"통영은 물의 나라, 여름과 일본을 이겨내는 역사 축제다"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이순신의 물의 나라’

축제가 시원해졌다 통영한산대첩축제가 이순신 워터파크를 운영한다. 도남관광단지 축제장으로 무대를 옮겨 오는 8월10일(토)부터 14일(수)까지 ‘이순신의 물의 나라’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이 충무공의 구국 정신을 계승하고 승전을 축하하는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인물역사축제로써 58년간 국내 최고 최대 축제로 성장해 왔다. 지난 7월말 개장한 이순신 워터파크는 축제기간 다양한 공연 및 체험 이벤트가 더해진다. 통영시민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입장료 1만원(구명조끼 미 지참시 1만 3,000원, 신분증 지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축제 서막은 10일 오후 8시, 정동배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 이사장의 개막선언에 이어 통영시여성합창단과 통영시립소년소녀합창단이 무대에 오르고, ‘바다의 소리’ 공연이 진행된다. 8대 대북이 한산대첩 승전의 포문을 열고 타악기 퍼포먼스와 드럼 선율 카니발 댄스와 스턴트 치어리더들이 어우러지는 무대가 연출된다. 드론 공중 라이트쇼, 공중 한산해전 승전을 축하하는 전자음악 무도회(EDM party)가 진행된다. 공중한산해전 공연은 조선 수군의 거북선을 공중에 띄우고 불꽃과 조명 첨단 기술, 특수효과를 가미한 배우들의 공중 연기가 한산해전을 상공 위로 끌어 올린다. ‘버블 코스프레 거리퍼레이드’(10일 오후 6시 30분)는 삼도수군통제사 군점 행렬을 따르는 시민참여 코스프레 행렬이다. 이순신장군 행렬에 이어 세병관~충무데파트~항남오거리~해방다리~여객선터미널~한산대첩 광장까지 난장이 뒤따른다. 사전 공모를 통해 참여팀을 구성하고 가족 및 단체 단위로 각자 다양한 의상과 분장 등의 연출로 즐겁고 흥미진진한 퍼레이드이다. 지난해 ‘왜군 좀비와 싸워라’ 프로그램은 이순신 워터파크 인근에서 시원한 물싸움을 벌여 한층 더 시원해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또 글로벌 공연과 십대의 광장 공연이 10일부터 12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도남관광단지 글로벌 존 무대에서 진행된다.역사와 숨쉬는 축제 개막식(10일 저녁 8시 도남관광단지축제장 주무대)에 앞서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고유제(오후 4시)가 통영 충렬사에서 엄수된다. 고유제 초헌관은 정점식 통영·고성 지역구 국회의원, 아헌관에 이명규 통영부시장, 종헌관에 박동균 재경통영시향우회장이 위촉됐다. 삼도수군통제영 군점 및 통제사 행렬 재현(오후 6시)은 세병관을 출발해 한산대첩 광장까지 이른다. 군점은 조선시대 수군 훈련시 행했던 군사점호의 의전을 고증에 따라 재현한다. 조선 수군의 복장과 깃발 등을 갖춘 통제사 행렬은 해군 군악대와 취타대를 필두로 세병관에서 출발해 축제 주 행사장인 강구안 문화마당까지 행진한다. 한산만에서 진행될 한산대첩 재현은 427년 전 승전의 역사 현장으로 시간이동을 해준다. 통영시민이 운항하는 100여척 배가 일사분란하게 항해하며 시대가 만들어 낸 영웅을 소환한다. 11일 오전 10시 통영시 산양읍 당포항(삼덕항)에서 한산해전 출정식이 진행된다. 당포항을 출발해 달아공원 앞 해상을 지나 한산도 앞바다까지 해상 퍼레이드가 이어진다. 또 공군 블랙이글스 축하비행(오후 5시50분)이 20분간 하늘을 수놓고 전통무예24반 공연 및 한산해전 재현 해설도 스텐포드호텔 밑 모래해변에서 관람객들의 이해를 돕는다. 한산만 일대에서는 거북선을 비롯해 해경함정, 어선 등 총 100여척이 동원된 한산해전 재현이 특수효과를 동원해 장엄하게 펼쳐진다. 관람석은 스텐포드호텔 야외테라스 통영국제음악당 야외테라스, 수륙터 자전거 수변길에서 화려한 불꽃놀이 관전을 추천한다. 축제는 난장이다 삼도수군통제영 역사의 통영은 303년간 208대 통제사가 머물던 구국의 성지이며, 초대 삼도수군통제사 이순신장군의 얼이 서린 예향이다. 이런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통영 전통문화 공연은 뿌리가 깊다. 12공방과 공연예술의 통제영 문화는 현재에 이르고 있다. 중요무형문화재 제21호 승전무공연(10일 7시 오후 도남관광단지 축제장 특설무대), 중요무형문화재 제82호-4호 남해안별신굿(12일 오후 오후 7시 도남관광단지 축제장 특설무대), 중요무형문화재 제6호 통영오광대(14일 오후 6시 도남관광단지 축제장 특설무대)로 이어지는 무형문화재 공연들을 즐길 수 있다. ‘이순신장군과 함께하는’ 정가발표회(12일 오후 2시 한산도 제승당 수루), 이순신 승전 시극 공연(13일 오후 8시 30분 도남관광단지 축제장 특설무대), 초청공연으로는 자매도시 과천시 한뫼국악예술단(13일 오후 7시 도남관광단지 축제장 특설무대), 명량대첩축제 해남군 강강술래 교류공연(13일 오후 6시 도남관광단지 축제장 특설무대)도 마련됐다. 통영전통공예전시관에서 통영전통나전칠기 전시가 매일 열리고, 찾아가는 해양박물관도 통영해양스포츠센터 1층에서 진행된다. 해군군악대와 동원중학교 더 샵 색소폰 오케스트라 등이 연주하는 수군수군 콘서트가 11일 오후 8시, 통영의 젊은이들이 펼쳐내는 청춘바다콘서트 12일 오후 8시, 통영인들의 공연하는 이순신의 밤바다 13일 오후 8시에 도남관광단지 축제장 특설무대에서 진행된다. 삼도수군통제영 역사를 배운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역사적인 물축제로서 교육적 효과가 있는 에듀테인먼트형 이순신학교(축제 기간 상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문화재청 후원으로 2019 생생문화재 이순신학교를 운영한 한산대첩기념사업회 운영 노하우를 살려 모형거북선 및 판옥선, 활, 판만들기 등 직접 만들고 즐기는 ‘이순신체험학교’, 또 11일 오후 3시 이순신·한산대첩 아동그림그리기 대회, 12일 오전 10시 스텐포드호텔 1층 연회장에서 한산대첩 바로 알기 퀴즈대회 ‘승전고를 울려라!’, 이순신학교 스탬프 투어도 진행된다. 12일 오후 3시 통영국제음악당 블랙박스홀에서 ‘이순신장군의 한산도 경영’,‘ 이충무공의 한산진 유적 고찰’이란 주제로 학술발표회가 진행된다. 시민이 만드는 축제 58년 역사의 통영한산대첩축제는 바다가 삶의 터전인 시민들이 주인공이다. 누군가에게는 전쟁터였던 바다가, 누군가에는 평생 삶을 일궈내야만 하는 터전이다. ‘이순신의 물의 나라’ 주제는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표현할 수 있는 이러한 역사성을 보여준다. 축제 기간 동안 통영지역 특산 수산물을 맛볼 수 있는 무료 시식회, 그리고 전시홍보 및 직거래 장터가 열려 ‘맛있는 축제’가 기대된다. ‘통영은 텀블러다’ 친환경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 사용을 자제하고, ‘환경보호 홍보 부스 운영 및 분리수거 시설 운영’해 축제장 내 쓰레기 배출을 줄이는데 노력할 예정이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통영시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황금 거북선을 찾아라!’ 프로그램은, 축제기간 내 지역 내에서 2만원 이상 소비를 증명할 수 있는 모든 종류의 영수증이 응모권 역할을 한다. 간이 영수증은 제외된다. 축제장 내 안내데스크에서 영수증을 응모함에 넣으면, 축제 마지막 날 14일 밤 추첨해 당첨자에게 소형 순금 거북선 모형을 증정한다. 통영한산대첩축제는 (재)한산대첩기념사업회가 주관하고 통영시가 주최한다.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여름 밤 하늘을 수 놓는다

드론 라이트쇼, 공중한산해전으로 축제 시작을 알리다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 여름 밤 하늘을 수 놓는다

통영시(시장 강석주)는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를 오는 8월10일부터 14일까지 5일간 '이순신의 물의 나라'라는 주제로 통영시 도남관광단지 및 시내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올해 축제는 도남관광단지로 축제장을 옮기고, 여름 축제에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해 축제장을 찾는 시민, 관광객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가 시작되는 8월10일 오후 8시 개막식과 개막 축하공연에 이어, 오후 8시40분부터는 8분간 100대의 드론이 통영의 여름 밤 하늘을 수 놓는 '드론 라이트 쇼'가 축제장 상공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에 처음 선보이는 '드론 라이트 쇼'는 하늘에서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와 거북선의 탄생, 첨자진과 학익진, 이순신 장군을 형상화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게 된다. 이어 공중한산해전이 한산대첩 '승전의 바다'를 배경으로 공중에서 오후 9시부터 30분간 펼쳐진다. 거북선과 왜선의 전쟁, 퍼포먼스와 불꽃 등 공중에서 펼쳐질 한산대첩은시민, 관광객의 더위를 날려줄 것으로 기대되며, 올해 공중한산해전은 넓은 무대로 옮겨지고 컨텐츠를 확충해 한층 더 거대해지고 화려한 공중한산해전을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축제장을 찾는 시민, 관광객들이 무더위를 잊고 다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위해 축제기간 내내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행사 안전에도 만전에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제58회 통영한산대첩축제는 홍보와 시민, 관광객을 위해 지난 22일부터 육지와 바다를 연결하는 육·해상 워터파크를 사전 운영하고 있으며, 축제기간에는 워터파크와 함께 이순신의 물의나라(어린이, 육상, 해상 한산해전) 등 물을 이용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축제장 내 쿨링 포그존, 무더위 쉼터 등을 마련해 무더위를 날려버리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기관 협력 총력대응 ‥경기도, 2차TF회의 개최

수출규제 대응 단계별 세부 추진계획 확정 경기도의회에 부품국산화 및 연구개발 정책 등에 초당적 협력 요청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기관 협력 총력대응 ‥경기도, 2차TF회의 개최

경기도는 26일 오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화순 행정2부지사를 비롯한경기도와 도 산하기관, 전문 유관단체, 기업 등 관계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반도체 수출규제 대응 2차 TF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경기도와 도 공공기관, 전문협회별 대책을 보고하고, 원활한 추진방안 등 세부대책을 논의했다. 논의된 대책을 살펴보면, 테스트베드 구축이나 기술개발 등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분야는 중앙부처, 시군과 협업을 추진하고, 국산제품 개발이 가능한 중견·강소기업을 지원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특히 지원예산규모, 지원사업 성과물 도출기간, 행정절차 등을 고려해 단기(1년이내)-중기(1~3년)-장기(3년이상)로 구분해 기간별 대책을 추진한다. 단기과제로는 기업맞춤형 지원 및 기술연구 투자 확대, 중기과제로 소재부품 대체물량 확보와 정책연구 분석, 장기과제로는 연구개발(R&D) 지원, 대-중소기업 공동연구 등을 선정한 상태다. 각 기관별로 경기도는 국내외 기업합작과 외투기업 유치, 수입선 다변화, 테스트베드 구축, 연구개발비용 지속 투자, 소재부품 클러스터 조성, 기업애로해소, 자금 및 세제 지원, 중앙부처 협력 연계를, 공공기관은 반도체 소재부품센터 국산화 연구개발센터 구축, 경기러시아기술협력센터 구축, 반도체 중소기업 시험평가 인증지원, 해외기업 안착방안 연구, 대-중소기업 공동연구 개발 모델 도출, 피해신고센터 운영 등을 맡는다. 이에 따른 세부사업으로는 소재부품 대체물량 확보, 연구개발 지원,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기업맞춤형 지원 및 기술연구 투자 확대, 정책연구 분석, 중앙부처 협력 연계, 시군 협력 강화 등 7개 분야의 사업들을 검토 중이다. 이 밖에도 기업들에게 대-중소기업 컨소시엄을 통한 국가R&D과제 공동연구.개발 참여, 테스트베드 구축 참여, 대기업의 중소기업 제품사용 협조 등을 요청하고, 정부에게는 국가R&D과제 공동연구 사업비 지원, 테스트베드 구축비용 지원,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 세제지원, 규제·인허가 완화, 기술개발 예산 확대 등을 건의하기로 했다. 이와 관련, 이날 TF회의에 앞서 경기도의회에 대응계획을 보고하며 현재 반도체 수출규제에 대한 위협이 해소될 때까지 지역경제 활성화와 정상화를 위해 초당적인 협력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화순 부지사는 “이번 사태에 대한 우려가 많지만 기업 현장 목소리 청취와,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통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 추진한다면 반도체 산업 발전을 위한 전화위복이 될 것”이라며 “TF회의에서 논의된 대책들이 실제 기업들에 도움이 되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편, 도는 지난 4일 브리핑을 통해 도의 대응방안을 발표하고, 11일 ‘일본 반도체·디스플레이 소재 수출규제 대응 TF팀’을 구성해 타 지자체에 비해 발 빠른 대응에 나서고 있으며, 최근 진행된 도민 여론조사에서도 81%가 긍정적 평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 17~19일에는 반도체산업협회,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산업관련 기업·협회를 방문해 현장 의견을 청취, 수렴하는 시간도 마련했다. 도는 수출규제 발표 즉시 도 경제과학진흥원에 ‘일본 반도체 수출규제 피해 신고센터(031-259-6119, sos119@gbsa.or.kr)’를 설치하고, 도내중소기업 대상 특별경영자금 100억 원을 긴급 편성·지원을 추진 중이며 도 중소기업육성자금 홈페이지(g-money.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을 받고 있다.

공설화장장 사건, 통영시청 홈페이지 성토 물결

방송 이후, 관련 담당 공무원 처벌 요구 잇따라

공설화장장 사건, 통영시청 홈페이지 성토 물결

과연 억울한 죽음, 안타까운 사연은 제대로 해결될 수 있을까? '아버지는 왜 극단적인 선택을 했을까?'라는 부제로 지난 6월28일(금) 오후에 SBS방송의 '궁금한 이야기 Y'가 전파를 타고 방송되자, 통영시청 홈페이지에는 이 사건과 관련된 공무원들의 처벌을 요구하는 게시글들이 줄을 잇고 있다. ▲ 시장에게 바란다 코너 캡쳐 © 편집부 일명, '통영 공설화장장 강제 자살사건'으로 알려진 이 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사건을 축소하고 은폐하며 거짓말 인터뷰를 한 관련 공무원들의 처신에 대해 분개하고 나무라면서, 통영시청 홈페이지를 찾아 강석주 통영시장에게 제대로 된 처벌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7월1일 현재, 통영시청 홈페이지 '시장에게 바란다'는 약 450여명, '시민불편신고센터'에도 약 50여명이 시청 공무원들의 안이한 대응과 거짓말 등의 처신을 거론하면서 이들의 징계와처벌을 요구하는 게시글을 남겼다. 무엇보다 이번 사건은 '직장내 괴롭힘'에 시달리던 50대의 가장이 극단적인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었던안타깝고 슬픈이야기이기 때문에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공설화장장, 강제 자살 할 수밖에 없었던 직원.. 재수사 청원합니다' ▲ 청와대 청원 © 편집부 사건은 지난 5월30일 오전 6시께, A씨가 근무하던 통영시 공설화장장 안에서 극단적인 선택을 하면서 불거졌다.그러나통영경찰서는 사건 당일 오후, A씨의 사망원인을 자살로 결론 내고, 종결하자 유족들이 재조사를 요구하는 청원을 게시했다. 숨진 A씨 딸은 지난 6월13일,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공설화장장, 강제 자살할 수밖에 없었던 직원 재수사 청원합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게시글에서는"10년 넘게 통영 공설화장장에서 일한 아버지가 5월30일 근무하던 곳에서 스스로 극단적 선택을 했다"며 "아버지는 올해 1월 입사한 새 동료와 마찰이 생겨 그 동료로부터 수차례 폭언을 듣고 폭행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새 동료인김모(40)씨와 자주 싸웠고, 심지어 김씨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식사 중 아버지의 국그릇을 빼앗아 머리에 부어버리고, 깨진병이 있는 곳으로 아버지를 밀어버리고, 틈만 나면 아버지를 따라다니면서 괴롭히며 “나는 빽이 있고, 높으신 분들을 많이 알고 있다.”, “내가 조선소에서 일할 때 왜 싸움닭이라고 불렸는지 보여주겠다.”며 끝이 날 때까지 괴롭히겠다고 협박했다고 합니다"고 적고 있다. "녹취파일 25개, 무엇을 알리고 싶었을까?" ▲ 방송소개 캡쳐 ©편집부 지난 6월28일 방송된 영상에서도 12살 어린 새 동료와의 갈등과 싸움, 그리고 욕설과 폭력의 증거가 나왔다. 바로 숨진 A씨가 남긴 녹취파일 25개에 그 상황이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 또한, 이런 마찰과 갈등, 폭력상황에 대해서도 담당 공무원에게 알리고 시정조치를 요구한 사실도 제대로 남겨져 있었고, 이를 발뺌하던 공무원들의 민낯도그대로 노출됐다. 그 모습에 시청자들은 크게 분노한 것이다. 다음은 시청자들이 통영시청 홈페이지에 올린 내용 중 일부이다. "녹음파일 듣고나서도 끝까지 사과는 커녕 변명과 거짓말로 일관하고, 책임회피 하는 모습...분명 방송 후에도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긴 커녕 재수 없게 방송타서 머리 아프고 귀찮게 됐다, 나도 피해자다. 억울해 하시겠지만 피해자가 내 부모, 형제, 친구였어도 과연 그런 안일한 대처였을까요?" "아버지가 12살 어린 직장동료의 폭행에 자살했습니다라는 내용을 다루는데 폭행사실을 시청직원에게 이야기했지만 어쩔 수 없다는 답변, 그리고 담당자는 본인은 폭행을 당했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없다는 거짓말... 시청에서 관리하는 화장장에서 일어나는 일에 이렇게 무책임 할 수 있습니까? 한명이라도 잘못했다 죄송하다는 말 한마디 안하는 시청직원분들 모습을 보고 온몸에 소름이 돋았습니다" "도움을 분명 요청했음에도 방관하여 한 가정의 가장이자 아빠고 남편이 목숨까지 끊게 됐습니다 그럼에도 사과 한마디 없이 끝까지 거짓말과 자기들 살 궁리에 급급해 뻔뻔함이 하늘을 찌르더군요 온 국민이 힘을모아 저런 사람들은 법을 바꿔서라도 파면시켜야 한다고 봅니다" "해결 똑바로 안하면 계속 민원 올릴겁니다. 청와대 게시판이든, SNS든, 방송사든, 여기 게시판이든.통영이라는 도시 통째로 이상해 보이네요. 저런 공무원이 있는 곳이라면 절대 가고 싶지 않네요. 진짜 무슨 일 있어도 보호받지 못하고 일처리도 똑바로 못할 것 같은 곳. 통영 여름에 가보려고 했는데 절대 안갈겁니다. 주변에도 널리 알리겠습니다." "이번 여름 통영으로 휴가 가겠다는 주변 사람들이, 이 방송을 보고난 후, 통영에선 불합리한 일 당해도 공무원들이 저렇게 속수무책이면 안봐도 비디오"라며, "통영에 대한 타지역 시민들의 여론이 점점 나빠질 수 있다는 점도 꼭 기억해 주셨으면 좋겠다" 또한 "이번일 어떻게 처리 되는지 예의 주시하겠다"는 의견도 많았다. 과연 해결 방안은 없나? 일각에서는 강석주통영시장이, 법적인 것을 떠나서 직접 전면에 나서 유족과 시민들에게 자세히 내용을 밝히고 사죄하고 용서를 구하는 것이 사건 해결의 최우선 과제라는 주장도 나온다. 그리고다시는 이런 사건이 재발되지 않도록 통영시 공직사회 기강 해이를 바로잡고 대오각성 하겠다는 약속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조사를 요구한 지난 6월13일 게시된 이 청원은 7월2일 현재, 7만4천500여명이 동의했으나, 청와대 답변 요건에는 크게 미치지 못하고 있으며, 청원 마감일은 7월13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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