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는 치매홀몸어르신 대상 AI돌봄 로봇인 ‘효돌·효순이’를 활용하는 스마트 돌봄 체계를 구축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합교육 금지, 쉼터운영 중단, 외출 감소 등 어르신들의 건강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신체기능 저하·외로움·고독감은 물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으로 도입했다. 음성과 터치방식으로 작동되는 AI돌봄 로봇 ‘효돌·효순이’는 여러 가지 기능을 탑재하고 있다. 우선 어르신 움직임 감지를 통한 안전관리 기능이 있다. ‘효돌·효순이’는 목과 가슴사이에 달린 센서로 ...
광주시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의료급여수급권자의 틀니·임플란트 지원 신청절차를 의료기관에서 전산으로 대리 접수할 수 있도록 절차를 간소화했다고 26일 밝혔다. 기존에는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틀니나 임플란트를 지원받으려면 의료기관에서 등록신청서를 발급받아 시청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접수해야 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의료기관에서 신청서를 전산으로 대리 제출할 수 있게 됐다. 의료급여 틀니 지원은 만 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 의료급여 수급권자가 대상이며 7년에 1회 지원한다. 의료급여 1종 수급자의 경우에는 틀니 ...
광주시는 구도심의 실내체육시설 확충 및 지역 활성화 도모를 위한 ‘경안동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을 다음 달 착공한다고 19일 밝혔다. ‘경안동 근린생활형 소규모 체육관’은 경안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연계사업으로 2019년 문화체육관광부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경안동 47-31 일원에 연면적 755㎡, 지상 3층 규모로 총 사업비 21억원을 들여 올해 12월 준공 예정이다. 내부시설은 지난해 7월 14일부터 7월 24일까지 학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진행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실내 놀이터...
광주시는 결핵 감염에 취약한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18일부터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을 시행한다. ‘찾아가는 결핵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 주로 생활하는 노인요양시설을 직접 방문해 결핵 검진을 실시한다. 거동이 불편한 와상 어르신은 이동형 흉부엑스선 장비를 활용해 시설 내 방안에서 편하게 검진이 가능하고 흉부 엑스레이 검사 결과 결핵이 의심될 경우 현장에서 객담 검사까지 실시하는 등 기존 검진의 신속성과 편의성을 대폭 개선했다. 검진결과 결핵으로 진단되면 ...
광주시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운영 중인 ‘광주시 체력인증센터’의 시범운영을 마치고 올해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한다고 17일 밝혔다. ‘국민체력100 체력인증센터’는 국민 체력을 과학적으로 측정, 평가하고 그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상담 및 처방을 함께하는 대국민 스포츠 복지 서비스이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전국의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했던 체력인증센터는 지난해 공모 신청해 선정됐다. 광주시 체력인증센터는 동원대학교 교수로 구성된 건강관리 전문가 2명과 운동처방사 2명, 체력측정사 ...
광주시가 ‘홈 가드닝 치유농업’으로 코로나블루 극복을 지원한다. 시는 노인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 등 20여개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홈 가드닝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홈 가드닝 치유농업’은 실내식물을 가꿔 우울감을 해소하고 마음의 치유를 얻는 농업으로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되면서 많은 시민의 공감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화훼류와 작물을 활용, 지역 화훼농가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
광주시 치매안심센터는 관내에 거주하는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과 경증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산림 및 농림 치유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스트레스 완화와 우울증 및 치매예방을 위해 마련했으며 그동안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실내외 활동이 제한됐던 어르신들에게 자연을 통한 위로와 치유의 시간이 됐다.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제공한 ‘늘봄교실’은 퇴촌식물원에서 복지원예사의 지도에 따라 주 1회 4회기로 진행됐으며 ▲도자기 화분 식물 심고 꾸미기 ▲장미허브...
광주시는 추석연휴 기간인 9월 30일부터 10월 4일까지 24시간 응급의료체계와 코로나19 방역대책을 수립, 비상상황에 적극 대처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응급의료센터(24시간 응급실 운영)를 중심으로 의료기관 3개소, 약국 11개소를 ‘휴무 없는 의료기관과 약국으로 지정·운영’하고 그 외에 37개소의 의료기관과 50개소의 약국은 연휴기간 중 일자별로 나눠 응급진료를 실시한다. 또한, 시는 추석 연휴기간 동안 코로나19 특별 방역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선별진료소 ▲역학조사반 ▲이송반 ▲방역소독반 ▲출장검체...
광주시 송정동 ‘우전께 마을관리협동조합 설립추진위원회’와 수원시 행궁동 ‘행궁 마을관리협동조합’은 5일 마을관리협동조합 운영지원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는 매년 야생동물로 인한 농작물 피해 사례가 증가함에 따라 6천3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야생동물 피해예방사업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예산 범위 내 ...
광주시는 학생들에게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2021년 봄 신학기 학교·유치원 급식 식중독 예방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교와 유치원의 식중독...
광주시는 디지털 성범죄 근절을 위한 불법카메라 단속 현장점검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현장점검은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는 불법촬영 범죄 ...